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제정된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과 국제표준화기구(ISO)26000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수행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ISO26000은 기업과 정부, 비정부기구(NGO) 등 모든 조직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지침이다.
안치용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과 노한균 국민대 교수는 이날 각각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전략, ISO26000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삼성화재는 지속가능 경영 이행 사례를 소개하기로 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금융권 최초로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업계에 지속가능 경영 풍토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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