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는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제172회 경총포럼’을 통해‘글로벌 여건변화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강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이와 함께 내년중 수출 증가세는 둔화되는 반면 소비투자 등 내수 증가폭은 확대되면서 내, 외수간 성장기여도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물가의 경우 공급요인의 물가상승 기여도는 큰 폭으로 축소되겠으나 수요요인 및 인플레이션 지속성의 기여도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의 경우 흑자기조가 유지되면서 對GDP비율이 2011년 1% 중반, 내년에는 1%초반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번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도니 포럼에서는 기업의 경영자 및 임원 약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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