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비자제품보건안전기구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제8회 국제 소비자 제품 보건·안전기구(ICPHSO) 국제 심포지엄’이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J.W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각국의 제품 안전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로 이번행사에는 허경 기술표준원장,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 ICPHSO 회장,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CPSC) 위원장 등 20개국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첫 날에는 각국의 제품 안전 정책과 제도, 안전 사고 사례 등에 대해 논의하고 둘째 날에는 완구·가정 용품 등 품목별, 지역별 현안 발표와 토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위해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세계 공통 이슈와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류·가구, 나노 제품 등 총 17개 분야에서 삼성· LG전자, 시험인증기관, 소비자보호원, 기술표준원 등의 제품 안전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정책과 제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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