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2.0,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체험기로 新바람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대한민국 정부포털의 체험기자단 아띠2.0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체험기로 공공서비스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일 출범, 25명으로 구성된 아띠2.0은 ‘친한 친구’라는 우리말 ‘아띠’에 소통의 의미를 담은 ‘2.0’이 합성된 이름으로 ‘대한민국정부포털’에서 소개하는 공공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며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딱딱하게 여겨졌던 공공 서비스를 신선한 체험기로 안내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띠2.0은 기존의 정책뉴스와 공보지를 통해 알려지던 공공 서비스를 SNS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어려운 행정 용어와 정책 정보를 국민들과 쉽게 소통함으로써 공공 서비스를 안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띠2.0은 공공 서비스를 패러디, UCC, 웹툰 등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여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