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시민 고(高)모는 최근 핸드백을 어깨에 메고 시내 버스를 탄 후 전화를 걸던 도중 버스안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
하지만 고모씨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는 주변의 신고로 얼마안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고모의 지갑에는 불과 96위안(한화 약 2만5000원)만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칭다오시 즈푸(芝罘)구 검찰 관계자는 “방안의 강도및 절도행위 처럼 공공장소에서 도둑질하는 행위도 금액과 상관없이 중형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형법 새 규정은 공공장소에서 도둑질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며 "버스나 기차역 등 공공장소에서 도둑질하는 행위에 대해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3년이하의 유기징역 형에 처해진다”고 설명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올해 24세의 젊은 여성 소매치기는후난성에서 옌타이로 옮겨 온 이래 일정한 거처 없이 PC방을 전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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