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오는 11월 1일부터 3개월간 자사주 2600만주를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지난 28일 종가 6120원 기준 약 1591억원으로 총 발행 주식수의 약 3% 규모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주주, 기관투자자들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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