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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 대표적 예술축제인 구름산 예술제와 광명농악대축제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축제는 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대중가요와 국악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30일에는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야마토시의 공연예술단이 참가, 길놀이와의 합동 특별공연을 벌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와 함께 진해된 음악회와 무용, 연극, 미술, 사진 전시, 헤어 쇼 등을 아우르는 예술 공연도 볼거리 였으며, 가족간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이어졌다.
특히 연놀이, 매직버블, 단청공예체험, 폐품을 이용해 만든 로봇 전시 등에 가족과 함께 온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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