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는 내달 12일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에서 '화이트와 함께하는 엄마와 딸 건강캠페인' 일환으로 '독서 테라피 클래스'를 연다고 31일 전했다.
독서 테라피 클래스는 엄마와 사춘기 딸이 정서적 교감을 이루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강의 도서는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의도 이어진다.
엄마와 딸이 함께 알아야 할 사춘기 신체ㆍ심리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참가를 원하는 모녀는 내달 8일까지 퓨어스토리(www.purestory.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모두 20쌍을 초청할 예정이다.
화이트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고민하고 있는 사춘기 딸과 엄마가 소통함으로써 심신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바른 정보로 모녀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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