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서 진행된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서명 캠페인에 네티즌 35만명이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달말부터 지난 28일까지 아고라에서 “아빠, 범인을 빨리 잡아야 돼. 친구들이 나처럼 다치면 안돼, 약속해줘“라는 내용이 담긴 ‘나영이 아빠의 편지’를 소개하며 서명캠페인(agora.media.daum.net/nayoung)을 벌였다.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인 이 서명 캠페인에는 35만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3500만원이 적립됐고 댓글달기, 트위터에 소문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모금액까지 모두 4500만원이 모였다.
모금 운동에는 초등학교 임용고시 카페 등 10여곳의 카페 회원들도 동참했으며 2562명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모금된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성폭력 피해아동 긴급치료와 심리치료 등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서명 캠페인에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희망 모금도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이번 네티즌 청원 및 희망 모금처럼 아이들뿐 아니라 지구촌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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