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무한돌봄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식은 그간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세미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모델로 보급해 사회복지 근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
이날 행사는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통합사례관리’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흥시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 드림네트워크팀의 사례관리 1년 성과 보고,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사례발표는 대야 무한돌봄 드림네트워크팀(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와 함께 위기 가정 사례관리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빈곤·가족결손·장애·학대·폭력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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