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충북에 제천점 오픈..전국 400여 스크린 갖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1일 충북 제천에서 메가박스 제천점을 오픈했다.

메가박스 제천점은 총 7개관중 3D상영관3개관 1200석을 보유한 제천 지역 유일의 영화 멀티플렉스로 건물 전체(총 5층)가 영화 전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제천점 오픈과 씨너스와의 합병과 더불어 전국에 51개 지점, 400여개의 스크린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는 제천점 오픈을 기념하여 11월 한달간 메가박스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포인트 8천점을 적립해 주고, 영화 티켓 구매 시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의 메가박스 신규 CI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남기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하여 메가박스 6개월 무료관람권 1장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총 3000장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박스의 관계자는 “제천점은 메가박스와 씨너스가 합병 후 첫 번째로 오픈하는 지점이라 의미가 크다”며 “유리한 상권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제천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