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셔플댄스 "현란한 발 스텝…한두 번 춰본 솜씨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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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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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셔플댄스 (사진: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축구선수 기성용 셔플댄스가 화제다.


배우 김우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셔플. 헤헤”라는 글과 기성용이 셔플댄스를 추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한 거리에서 김우영과 기성용이 함께 셔플댄스를 추고 있다. 털모자를 쓴 기성용은 현란한 셔플댄스를 선보여줬다. 특히 마지막에는 일명 ‘붐광댄스’로 불리는 춤을 춰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성용 셔플댄스 최고” “팔다리 기니 셔플댄스도 돋보여” “진짜 잘추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영은 기성용 경기를 보기 위해 지난달 29일 영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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