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세계에서의 보편주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20개국에서 철학·역사학·문학·인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문화 시대에 떠오르는 여러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와 정치철학계의 권위자인 프레드 달마이어의 기조 강연도 예정돼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세계 인문학계와 한국 인문학계의 지속적인 지적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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