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라도(Rado)가 '라도스타 프라이즈 코리아 2011(Radostar Prize Korea 2011)'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라도스타 프라이지는 미국·일본·독일·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어워드로, 젊고 재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인지도를 얻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라도의 네트워크를 통해 그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와 무대를 제공한다.
이번 '라도스타 프라이즈 코리아 2011'은 이러한 라도만의 자유로운 상상력·창의력·도전 정신을 나타내는 '언리미티드 스피릿 (Unlimited Spirit)'을 컨셉으로 선정하고, 패션 디자인/제품 디자인 등의 영역의 제품 응모를 받았다.
응모작들은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아트 디렉터 정종효 등 각 디자인 업계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햤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라도 본사의 패트릭 징그(PATRIC ZINGG) 마케팅 부사장을 비롯해 라도 홍보대사인 오지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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