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서부와 하와이 여행을 동시에!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하와이안항공 (Hawaiian Airlines, Inc.)이 인천-호놀룰루 노선뿐만 아니라 미서부 주요 도시까지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Early Bird Promotion I, II)을 실시한다.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I 은 인천-호놀룰루 구간에 해당되며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특별할인가는 819,000원부터이다.

예약 후 7일 이내 티켓 발권을 완료해야 하고, 최대 한 달까지 하와이 내 체류가 가능하다.

또한 하와이안항공만이 제공하는 최대 장점인 하와이 주내선을 왕복 1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II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무료 환승하여 미서부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권을 제공한다.

하와이안항공이 취항하는 미서부 주요 10개 도시에 해당되며, 목적지는 라스베이거스 (923,100원), 로스엔젤레스 (1,029,400원), 샌프란시스코 (1,071,900원), 피닉스 (904,400원) 등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내섬 왕복 1회 무료 이용을 포함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뿐만 아니라 미서부 노선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노선의 모객 유치에 집중한다.

무료스탑오버가 가능한 목적지는 하와이의 카훌루이, 코나, 힐로, 리후에 등 총 4곳이며, 미서부는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피닉스, 포틀랜드, 오클랜드, 샌디에고, 새크라멘토, 산호세 등 총 10 곳이다.

상기 요금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하와이안항공 웹사이트 (HawaiianAirlines.co.kr) 및 하와이안항공 한국사무소 (02-775-5552)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