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는 9일 용산구 동자동 저작권교육원에서 파일 공유 사이트인 비트토렌트에서 불법 콘텐츠 유통문제를 다룬 중앙대 법대팀에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주는 등 모두 7개 팀에게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21~25일 저작권위가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중국과 태국으로 연수를 간다.
우수상 대학원생 부문은 박수경·김경수·안준엽(이화여대 법학대학원, 충북·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팀, 대학생 부문은 권순민·강경원·김소연(광운대 법학과)팀이 수상했다.
장려상 대학원생 부문은 방세희·정태혁·장승원(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팀과 진형석·유정아(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팀, 대학생 부문은 황보연(서울대 법학과)과 정병천·고유승·한예승(중앙대 법학과)팀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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