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미흡했다지만, 이는 일시적인 비용으로 4분기에는 회복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은 계절적인 수혜에 따라 25.1% 증가한 9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NBA 매출이 지난달 약 10억원 정도 달성된 것으로 추정돼 4분기 약 4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 신규 매장의 지속적인 증가도 호실적을 이끌어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90억원을 달성해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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