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참가 선수단 [자료 = 두산 베어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수단 47명이 일본 마무리 훈련 참가를 위해서 16일 오전 10시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진욱 신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1명과 선수 37명으로 오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사이또구장에서 2011시즌을 마무리하고 2012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4일 훈련 + 1일 휴식'의 일정으로 기초체력 강화와 전술연마 등의 훈련이 고루 진행된다.
한편 선수단은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귀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