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시민일보 선정 의정대상 수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의회(의장 류수용)이재호 부의장이 지난 11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민일보 선정 ‘제9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재호 부의장은 인천시 연수구 제1선거구(옥련 1,2,3동, 동춘 1,2,3동, 송도동)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발로 뛰고 열심히 일하면 알아준다’는 특유의 적극성을 모토로 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병식 교수(동국대 행정학과 교수, 사단법인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원장)는 이재호 부의장이 예산안심의 과정 및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면서도 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정책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그 공로를 인정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호 부의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280만 인천시민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말처럼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시민들의 채찍질이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