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14일부터 이종범·윤석민 등 선수 사진전 개최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KIA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은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밝은안과21병원갤러리'(광주시 서구 농성동 밝은클리닉센터 8층)에서'제3회 KIA타이거즈 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될 사진은 이종범, 서재응, 김상훈, 김상현, 이용규, 윤석민 등 선수 사진 16점으로 올 시즌 그라운드를 누비던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와 표정들이 살아있는 다양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KIA 관계자는 "올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승리를 위해 투혼을 불살랐던 모습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어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KIA타이거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