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0년 하반기 컨테이너선이 첫 취항을 시작한 이래 월간 최대치로 올 4월 기록한 4만7218TEU를 갈아치운 것이다.
10월 현재까지 처리한 누적 물동량은 42만9580TEU로 1년 전인 36만3566TEU 보다 18%가 상승했다.
서정호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에서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5만TEU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라며 “물동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고객을 선별해 포트세일즈를 진행한 효과 등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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