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日 총리 내각 지지율 하락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5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기자) 일본 노다 요시히코 내각의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2∼13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 노다 내각의 지지율은 49%로 한 달전의 55%에 비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여론은 노다 총리가 다자간자유무역협정(TPP)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은 평가할만 하지만 국민을 상대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TPP 참여 결정에 대해 ‘평가한다’는 응답은 51%, ‘평가하지 않는다’는 35%였다. 하지만 총리가 정책이나 생각을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은 86%를 기록했다.

아사히신문 조사에서도 총리 내각 지지율은 40%로 한 달전의 48%에 비해 떨어졌다. 이 신문의 조사에서는 TPP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46%로 반대 28%를 앞섰다.

NHK방송이 1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노다 내각 지지율이 45%로 한 달전의 53%에 비해 8%포인트 하락했다.

이 방송의 조사에서는 TPP 협상 참가에 34%가 찬성했고, 반대는 21%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