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유랑단', 뉴욕서 비빔밥 무료 깜짝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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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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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교수 단장 지난 4월부터 유럽~미주 15개국서 '비빔밥 세계화'

유럽 미주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게릴라성 비빔밥 시식회를 열고 있는 비빔밥 유랑단원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가 단장으로 모인 비빔밥 유랑단(5명)은 자발적 모임으로 이뤄졌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비빔밥 유랑단’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빔밥 시식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비빔밥 유랑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타임스스퀘어 내 티켓박스 위 계단에서 쉬고있는 각 나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소에서 미리 만들어 온 비빔밥 100그릇을 무료로 나눠주는 게릴라성 시식회를 개최했다.

‘비빔밥 유랑단’은 뉴욕타임스와 타임스스퀘어에 비빔밥 광고를 올린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37)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으며 강상균(31),김명식(31),정겨운(28),김수찬(22),박현진(22)으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중국으로 출발하여 태국,인도,스페인,프랑스,독일,영국,캐나다,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아시아,유럽,미주를 다니며 총 15개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선정하여 비빔밥 시식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뉴욕과 방콕 등에서 행사를 함께 진행한 서 교수는 “지금까지 약 8천명의 외국인들에게 비빔밥을 직접 시식하게 했으며 그 결과 웰빙푸드로서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널리 전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상균 리더는 “한인타운이 형성되지 않은 세계 각 소도시에서는 아직 한식의 인지도가 너무나 낮았고 비빔밥이 세계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레시피의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명식 단원은 “우리가 보고 느낀 경험과 외국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정보를 공유해 한식세계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2기 후배들을 양성하여 매년 비빔밥 유랑단을 전세계에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식재단, CJ푸드빌, 해외문화홍보원이 후원했으며 앞으로 워싱턴DC,보스턴,필라델피아 등 미국 동부 도시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12월초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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