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보에 따르면 이번 SMART 금융소비자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 등 금융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캠페인 방식의 생활금융교육이다.
때문에 이날 캠패인은 10여개의 저축은행 본, 지점이 영업을 하는 성남시 중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장인 모란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날 캠페인에서 이승우 예보 사장은 모란시장 상인들에게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예보의 노조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참여하여 예금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캠페인에 이어 이 사장을 비롯한 예금보험공사 임직원 20여명은 또한 시장을 돌면서 준비해온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구매 물품은 자원봉사단체인 나눔의 둥지에 보내졌다.
예보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SMART 금융소비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등을 통한 예금자 보호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4일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모란시장에서 '스마트 금융소비자 캠패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이 사장이 캠페인 안내 팜플렛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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