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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초광대역 나노소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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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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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식 성균관대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가시광선부터 적외선까지 매우 넓은 범위의 빛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초광대역’ 나노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송봉식 교수 연구팀과 일본 교토대 연구팀이 함께 탄화규소 소재로 나노 구조의 광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광소자는 가시광, 근적외선 등 사용하는 파장에 따라 각각 다른 재료와 공정으로 개발돼왔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된 광소자를 활용하면 하나의 칩으로 다양한 파장을 다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응용물리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미국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Applied Physics Letter)’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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