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성남점 희망나눔 봉사단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마트 성남점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시는 “성남점 희망나눔 봉사단이 15일 위스마트 산성마을 가정과 수정구 내 독거노인 가정에 난방비 38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는 이마트 성남점이 경기도 내 이마트 12개 점포와 함께 지역단체 마일리지로 적립한 금액이다.
이날 희망나눔 봉사단은 위스타트 산성마을 19가정과 독거노인 17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 종류에 따라 각각 10만원 상당의 등유와 도시가스비, 연탄 등을 전달했다.
이날 등유를 지원받은 위스타트마을 김모씨는“날씨가 추워도 기름 값이 무서워 전기장판으로만 살았는데 이번 겨울은 방안 공기가 훈훈해 지겠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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