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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 완화 기대의 공존"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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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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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이탈리아 국채금리, 스페인 국채금리 등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며 지수 조정시 분할 매수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가 재차 심리적 저항선인 7%를 상회했고 스페인의 10년물 국채금리도 전 거래일 대비 17bp 상승한 6.28%까지 상승했다”며 “유로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반면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도 긴축정책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추가 상승을 이끌만한 확실한 모멘텀 부재로 등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지수 조정시 분할매수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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