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선인식(RFID)·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IT)융합 제품과 서비스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기술·제품 설명회, 한·중·일 라운드 테이블 등이 마련된다.
RFID는 ID 정보가 담긴 태그를 제품 등에 부착하면 리더기가 전파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ID를 무선 인식하는 기술이다.
USN은 통신기능이 탑재된 센서를 통해 주변 정보를 인식·분석해 주차공간 알림, 에너지·환경·재난 관리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지경부와 행안부가 주관하는 RFID·USN 사업관과 SKT·KT가 참여하는 통신사업자관, RFID·USN 제품 및 융합관, 해외기업관, 특허상담관, 실습 교육장비관 등 6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컨퍼런스에서는 5개국 45명의 RFID·USN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RFID·USN 시장·기술 동향, 세계 이슈 및 전망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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