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터키·태국 구호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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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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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바도의 나눔'을 통해 대지진과 대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와 태국에 구호성금을 각각 2만달러씩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측은 ACG 총회 개최국으로서 ACG 회원국가간 우호·협력의 정신에 입각해 터키와 태국의 재난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터키와 태국의 구호기관에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터키와 태국의 증권예탁기관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터키는 예탁결제원과 한국형 펀드관리스스템을 도입하기위해 협의중에 있고, 태국은 예탁결제원으로부터 컨설팅과 지원을 받아 2006년 3월부터 증권대차·리포거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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