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7회 푸른성장대상 선정평가에서 청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과 함께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단체부문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년 제7회 푸른성장 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리며,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이번에 푸른성장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시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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