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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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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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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까지 거점지구 구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국내외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관련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회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가 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일본 케이엠엘 등 국내외 8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각종 스마트 가전 제품과 전기자동차 등을 선보인다. 전기차 시승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전시회 외에 국제 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 콘퍼런스, 전력시장 및 규제 국제 심포지엄 등 각종 회의도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서 도경환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2016년까지 광역권별로 특화된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내년 거점지구 지정기준과 구체적 지정절차 등을 정한 거점지구 추진계획을 수립해 2013년부터 거점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거점지구는 스마트 소비자형 거점(아파트단지, 산업단지 등), 스마트 운송형 거점(전기차 충전 인프라 집중 구축), 스마트 신재생형 거점(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스마트 융합형 거점 등 지역적 특성을 살려 유형별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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