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보육 평가는 모두 5개 항목 6개 분야로 나뉘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 저출산 대책 우수 사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취약보육 실시 등을 다뤘다.
시는 여기서 다자녀 가정에 학자금 전액 및 교복비 지원, 양육비 지원 등으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추진한 무료결혼식, 미혼남녀 싱글탈출 1박2일 프로그램도 전국 지자체에서 30여회의 벤치마팅을 해올 정도로 영향이 컸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광옥 가족여성과장은 “내년에는 교복비와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 현실적인 출산 정책 추진으로 시민의 시책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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