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중일 감염병 관리 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6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17일 한·중·일 3국 보건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5차 한중일 보건포럼’을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3국은 2004년 한·중 전염병 예방 관리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매년 전염병 예방 관리 포럼을 개최하기로 협의, 2007년부터 매년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 포럼은 우리 정부 주최로 자연 재해가 건강과 질병관리에 미치는 영향, 공중보건 분야의 최근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은 ‘기후변화와 알레르기 질환’과 ‘다제내성균 관련 공중보건학적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중국은 ‘재난과 위기대응’와 ‘중국 신장지역의 폴리오 유행과 위기대응’, 일본은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의 감염병 감시’와 ‘쓰나미 재해지역의 질병매개곤충 감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한·중·일 3국 감염병 관리기관의 감염병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이 될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간 감염병 관리에 대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