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건강·미용식품 연구 강화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17일 호르몬 관련 신소재 개발 기업인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과 향후 3년간 건강·미용식품 연구 개발 및 마케팅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정문알로에는 여성을 위한 건강·미용식품 분야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문알로에는 현재 알로에 관련 건강식품, 화장품은 물론 이온수기 등의 건강기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리프리젠 백수오 플러스'를 출시해 천연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이형곤 마케팅본부장은 "호르몬 관련 신소재 개발에 주력해 온 내츄럴엔도텍의 바이오 기술과 지난 37년간 축적해 온 김정문알로에의 건강 및 미용 식품 분야의 앞선 제품 개발 경험을 결합해 우수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호르몬 관련 신소재 개발 기업으로, 최근 갱년기 개선효과가 있는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 개발로 캐나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승인 받은바 있으며,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호르몬 관련 신소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