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벤투스 S1 에보2’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디자인, 혁신성, 환경친화성, 기능성,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벤투스 S1 에보2’는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은 최소화함으로써 성능과 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함께 기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