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입맞춤' 김소은-차화연 뇌구조 화제… 온통 아저씨, 딸 생각"

김소은-차화연 뇌구조(MBC 드라마 갤러리)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천 번의 입맞춤' 캐릭터별 뇌구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아내 앓이' 중인 우진(류진)의 뇌구조가 인기를 끈 가운데 16일 디시인사이드 MBC드라마 갤러리에 주미(김소은)와 지선(차화연)의 뇌구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혼생활에 푹 빠져있는 어린아내 주미의 뇌구조에는 시집살이와 아저씨에 대한 무한사랑이 가득하다.

주미의 뇌구조에는 '완전 귀여운 아저씨' '결혼식 신혼여행' 시집살이 어려움?' '수아 시누이' 등 시집살이중인 새신부의 코믹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딸바보 차화연의 뇌구조엔 오직 딸 생각과 딸 걱정만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진한 모정을 반영했다.

공개 된 뇌구조에는 딸을 며느리로 맞은 지선의 고뇌와 걱정이 담겨있어 딸을 향한 차화연의 애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젊은 남녀의 풋풋하고 유쾌한 사랑과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천 번의 입맞춤'은 주말 안방극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