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네 살 연상 훈남 회사원과 웨딩마치… 이효리·남규리 등 동료들 축복 속 결혼

박시연 결혼(사진: 박시연 미니홈피/이효리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박시연이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네 살 연상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시연과 예비신랑은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두 사람은 4월 결혼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11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날 박시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이효리, 강성연, 한예슬, 박시후, 조여정, 남규리, 차예련, 오연수, 박희순, 이적, 김민정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 선발돼 연예계 생활을 시작, 2005년 드라마 '마이걸', '연개소문', '꽃피는 봄이 오면',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의 드라마와 '마린보이' 등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