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주임은 중국의 무역 흑자액이 계속 감소해 올해는 흑자 액이 1500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무역흑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였지만, 올해는 1.5%이하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무역흑자의 비중 감소에 따른 위안화 평가절하가 새로운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 주임은 무역흑자가 줄어드는 대신 개인소비가 경제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중국 경제의 성장 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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