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 초등학교 어린이 기자단이 청사를 찾았다.
시는“지난 18일 관내 21개 초등학교 어린이 기자단과 인솔교사 120명이 시청을 방문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학교신문 제작을 위해 조억동 광주시장의 만남을 학교측이 요청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평소 기관방문이 어려웠던 어린이 기자단을 위해 시장과의 만남을 비롯해 대회의실, 스튜디오, 광주시의회, 민원실, 문화스포츠센터 견학과 학교별 신문을 전시하는 잊지못할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은 견학부서마다 담당 공무원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제법 신중한 모습으로 기록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처음 하는 기관 방문에 마냥 신기해했다.
이 자리에서 조억동 시장은 “우리 어린이기자단의 방문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며칠 전부터 설레는 마음 이었다“면서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광주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