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LH공사,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단 출퇴근 도로 보수공사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통일부가 21일 밝혔다.
보수 공사는 22일 시작돼 내년 4월께 마무리된다.
공사는 개성시와 개성공단을 잇는 출퇴근 도로의 훼손 구간을 아스팔트 등으로 복구하고, 비포장도로는 수해로 파인 부분 등을 흙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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