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세계 어린이날(Universal Children’s Day, 11월 20일)‘을 맞이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가 UN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어린이날(Universal Children’s Day, 11월 20일)‘을 맞이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하나투어 ’Schools for Africa‘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어린이날인 지난 6월 16일부터 세계 어린이날인 11월 20일까지 154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1층에 설치된 대형 모금함과 개인 저금통을 통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생일, 결혼기념일 등 본인이 기념하고자 하는 날을 지정해 해외출장 또는 여행에서 모은 국내외 동전들을 기부했으며, 개발도상국 아동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개발도상국 교육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 결식아동 기금 마련, 미얀마 보갈레이 학교지원사업 등 국내외 빈곤아동을 위한 사내 나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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