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생현장 찾아 ‘시장이동집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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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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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장이 민생 현장을 찾아가는 ‘시장이동집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중앙동 중앙성모병원에서 시장이동집무실은 운영하고, 중앙동 통장과 주민 등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CCTV 설치, 생연로 재포장,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 처리, 하천준설·동광교 뚝 높이 상향조정, 수해 재발 방지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민원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7월 수해복구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 발생시에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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