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세창 시장은 중앙동 중앙성모병원에서 시장이동집무실은 운영하고, 중앙동 통장과 주민 등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CCTV 설치, 생연로 재포장,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 처리, 하천준설·동광교 뚝 높이 상향조정, 수해 재발 방지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민원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7월 수해복구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 발생시에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