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예비신부 "완벽한 외모 갖춘 연상 여교사"… 네티즌 "사랑도 쟁취 역시 달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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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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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예비신부(김병만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김병만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같은 키가 크고 현명하며 머리가 똑똑한 여성을 꼽아왔다.

김병만의 한 측근은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김병만 스스로 연인에 대한 신상이 알려지는 것에 꽤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자세히 말할순 없지만 재력가가 아닌 미모의 여교사다"고 밝혔다.

김병만 예비신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당신은 진짜 달인입니다" "보통 연예인들 늦게 결혼하면 어린 여성을 신부로 삼던데 다르네" "김병만 예비신부 궁금하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이제 사랑까지 쟁취하다니" "연상에 키가 더 큰 미인이라 색다른 조합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달인' 폐지와 함께 잠정적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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