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번역에 대한 인문학내 학제 간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이를 위해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언어정보연구소’, ‘번역과레토릭연구소’ 등을 산하 연구기관으로 설치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번역 및 번역학연구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와 개최 △전문학술지 창간 △번역 관련 전문연구인력의 양성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혁 연구원장은 “번역을 통한 소통과 소통을 통한 행복의 조건을 탐구하는 번역인문학의 초석을 놓겠다”고 심포지엄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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