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5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공동기획으로 덴마크 전통 가정행사인 ‘크리스마스 캘린더’ 이벤트를 본점 신관 앞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피터 L. 한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이 자리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아이들에게 데니쉬 쿠키와 덴마크 우유 등을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캘린더’는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달력의 숫자를 벗겨내며 하루하루 다른 선물을 기다리는 북유럽 전통 이벤트다.
신세계 백화점은 핫셀블라드 재킷·로얄코펜하겐 크리스마스 식기세트 등 덴마크 대표 기업 상품을 고객 31명에게 내달 26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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