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기탁금 2198만원보다 43%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자금 기부를 통해 부정을 막고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려는 관심이 반영됐다는 것이 사무처 측 설명이다.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은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기부가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정치자금을 통해 건전한 민주정치를 위한 정치개혁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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