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이형석 기자 leehs85@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올해도 김혜수의 드레스는 빛났다. 원조 레드카펫 여신 김혜수의 드레스는 반전을 선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레드 카펫 행사에서 MC 이범수와 등장해 파격적인 반전 드레스를 선보였다.
김혜수는 실크소재의 은색드레스에 블랙 밸트를 매치시켜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특히, 김혜수의 반전 드레스는 이날 한쪽 어깨 및 가슴라인은 적당히 노출한 반면 등 부분은 상반신을 드러내 과감하게 노출을 감행했다.
또한 세련된 단발머리와 메이크업은 물론, 액세서리는 귀걸이, 반지에 포인트를 주고 목걸이를 하지 않아 패션센스를 엿볼수 있다.
김혜수의 드레스를 본 네티즌은 "역시 레스카펫 원조 여신',"노출의 역사 다시쓰네", "역시 김혜수다. 노출도 고급스럽게 하는 진정한 레드카펫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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