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중만이 담아온 '스코틀랜드&스카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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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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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1~7일 공근혜갤러리서 루이스섬 40여점과 '로얄 살루트'도 전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사진작가 김중만이 오는 12월 1일부터 서울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스코틀랜드& 스카치' 전을 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30억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 루이스 섬(Isle of Lewis) 칼라니시에 있는 거석(Callanish Standing Stones)을 비롯, 스카이섬(Isle of Skye)에 위치한 바위산맥인 쿨린 구릉지(Cuillin Hills)의 단층등 원시 자연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증류소인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 증류소를 방문, 위스키의 생산과정과 마스터 블렌더(Master Blender)의 모습을 담아 위스키의 나라인 스코틀랜드의 명성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스코틀랜드와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의 제품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영국 왕실에 보석을 납품한 가라드사에 100% 수공으로 만들어진 보틀에 담긴‘트리뷰트 투 아너(Tribute to Honour)’가 국내 첫 공개된다. 전시는 12월 7일까지.(02)54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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