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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박진만, 이호준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노장 주전' 박경완, 박진만, 이호준이 팬들과 만난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오는 30일 오후 13~14시 부천 세종병원 1층 로비에서 SK 포수 박경완(39), 내야수 박진만(35)·이호준(36)의 팬사인회가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병원과 SK 와이번스는 2009년부터 SK의 홈인 문학구장에 '세종 하트 존(Sejong Heart Zone)'을 운영하고 있다. SK 선수의 홈런 타구가 '세종 하트 존'으로 너머갈 시 세종병원은 그 개수만큼 불우 심장 환우에게 무료로 수술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2010년 시즌에는 11개의 SK 홈런이 '세종 하트 존'으로 넘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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