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운용의 지배구조 및 관리·감독’을 주제로 외환보유액 운용원칙, 투자의사결정체계, 리스크관리, 중앙은행 수지 문제 등 외환보유액 운용관련 정책적 이슈들을 심층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16개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및 World Bank, ADB, BIS 등 국제기구에서 참가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외환보유액 운용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한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외환보유액 운용경험을 각국 중앙은행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중수 총재는 5일 개회식에서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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